잠들어 있던 숲을 깨우다.

오랜 기간 공개되지 않은 이곳에 다가간다는 것은
깊은 잠에 빠져있던 숲을 깨우는 것과 같습니다.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던 나무는 높게 뻗어있고
빼곡하게 서 있는 나무들은 같은 초록이어도 그 빛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 잎 하나하나를 헤아리며 숲을 조금씩 흔들어 깨웁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하여

커다란 자연을 마주했을 때
멀리서 들리는 새의 지저귐은 숲이 나에게 말을 거는 듯합니다.
그렇게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생각에 잠깁니다.

자연과의 공생을 꿈꾸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자연이 아닌
자연과 나를 ‘우리’로 묶을 수 있는 관계로 만들겠습니다.

공생(共生)에 대하여

필드에서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듯이
자연, 사람 그리고 지역이 공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인간성을 회복시키자.

자연과의 공생

자연의 성장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먼저 땅에 물이 스며들어 자연이 자생할 수 있도록
차도를 제외한 가능한 모든 곳에 있던 편의성을 위한 바닥 처리를 없앴습니다.

풍요로운 숲과의 공생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한국산림인증(KFCC) 목재*를 사용했습니다.
더 푸르고 건강한 숲과 함께 하기 위한 또 다른 여정입니다.

* 한국산림인증 목재
숲의 성장을 위해 벌채된 나무를 자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를 벌채한 곳에 나무를 심는 등
지속 가능한 숲을 가꾸어 나가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제품임을 인증

사람과의 공생

아이들과 자연에서 뛰놀고 평생 함께할 우정을 쌓아가는 ‘캠프필드’
녹음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 스노우피크만의 레스토랑 ‘cafe & dining’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유대를 쌓아가는 워크숍 ‘비즈니스 솔루션’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그 연결 속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지역과의 공생

각 지역,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단순한 식사가 아닌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이 빚어낸 값진 선물을 전하고 싶습니다.

Restaurant

카페 & 다이닝

제철 식재료로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아웃도어 다이닝에서는 필드에서 느꼈던 모닥불 앞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ore

스토어

다양한 캠프씬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스토어
풍부한 자연으로 채워진 대지,
자연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함께합니다.

Campfield

캠프필드

자연 지향형 체험 가치를 창조하는 플랫폼
자연과 연결되는 모든 체험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