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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Peak Experience / WEAR

衣 / WEAR 입다 衣 / WEAR 입다

옷은
빠르게 소비되고
빠르게 지워진다.

필드와 도시,
일상과 자연을 잇다

자연과 사람을 잇겠다는 스노우피크의 철학은 옷에서도 드러납니다.

캠퍼의 옷에는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어떤 디자인이어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지,
옷이 쓰레기가 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노우피크는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비와 바람, 불씨에 끄떡없을 것
캠프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날 것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그리고 환경을 생각할 것
스노우피크의 지향점입니다.

자연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자연에 있는 동안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 중점으로 개발했습니다.

눈이나 비가 내려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방수,
겨울철 활동 중에는 옷 안의 열기를 신속히 밖으로 내보내고 움직이지 않을 때는 따뜻함을 유지하는 투습성,
나뭇가지나 돌에 긁혀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립스톤 소재의 내구성.
비가 와도, 불 앞에 있어도, 땀이 나도 캠프는 끝나지 않으니까요.

불 위를 오가는 대화를 위해

모닥불 앞에서 보내는 시간은 소중합니다.
불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순간 우리는 깊게 연결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모닥불에서 날아오는 불씨는 이따금 옷을 녹여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그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연 소재를 집중 개발했습니다.

소방대원의 방화복, 공장의 워크웨어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불에 잘 타지 않고,
불씨가 떨어져도 자연스럽게 사그라듭니다.
불길이 잠깐 스쳐도 원단은 쉽게 손상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도 함께합니다

패션과 어패럴의 차이를 아시나요?
패션은 유행, 트렌드를 내포하며, 어패럴은 의복 자체를 뜻합니다.
스노우피크는 어패럴에 집중합니다.

물건이 넘치는 시대에 경종을 울리며 필드와 도시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듭니다.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자연과 일상을 오갈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없다, 옷에서 옷으로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모두 회수·분쇄해 다시 실로 만들어 원료로 사용합니다.
입지 않는 옷을 회수해 제조·판매까지 실시하는 것은 업계 최초입니다.

또, 홀가먼트편직기를 도입해 홀가먼트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원단을 봉합할 때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한 번을 통째로 짜 올려 쓰레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스노우피크는 이런 순환형의 옷 만들기를 꿈꾸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WHOLEGARMENT ® 및 홀가먼트 ®는 주식회사 시마세이키 제작소의 등록된 상표입니다.

우리의 감각을 깨우고 다듬는
하나의 의식, 옷.
자연을 생각하며, 자연을 입는다.
자연에서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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